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이 매년 증가세를 보여 전체 매장의 43%까지 늘어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 비어존은 2014년 카페 콘셉트로 처음 선보인 매장 형태로, 2015년 전체 매장의 39%를 차지했다고요?
=. 이후 2016년 41%에 이어 지난해에는 2%p 오른 43%까지 확대됐습니다.
-. bhc치킨은 "배달 중심의 일반 매장 수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비어존 매장 확대는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죠?
=. 그렇습니다 특히 bhc치킨은 "치맥(치킨+맥주)이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bhc치킨은 그러면서 "비어존은 특히 2030 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곳에서는 맥주에 잘 어울리는 '뿌링클'과 '맛초킹'이 잘 팔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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