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서울시 '모두의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재료비 부담도 없습니다.
-. '모두의 학교'가 7~8월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면서요?
=. 지난 3월 시작한 '모두의 학교'(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센터로, 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연간 4학기 운영됩니다.
7월 2일 시작하는 여름학기는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두 달간 10여 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합니다.
-.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mile.seoul.kr/moduschool)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라죠?
=. 다만, '옥상텃밭과 함께 가족의 사랑 가꾸기'를 진행하는 '가족을 부탁해2'는 3대 가족 또는 4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여름 개강을 맞아 7월 7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칠월칠석 모두의 학교 개강파티'가 개최됩니다.
황경숙 기자
easypol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