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자생적 예술인 마을인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미트 문래 이머징 & 에너제틱 2018'(MEET·Mullae Emerging & EnergeTic 2018)을 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 2011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인 MEET 사업은 문래창작촌 일대의 예술가의 우수한 창작활동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서요?

=. 올해는 문래동 소재 기업인 GS SHOP의 후원 협력으로 사업 예산과 규모가 예년의 2배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자체 예산 1억3천800만원에 GS SHOP이 후원한 1억5천만원을 더해 사업예산은 2억8천800만원입니다.

-. 행사에서는 '문래 효과(Effect)'를 주제로 전시, 공연, 영화, 도서출판,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극, 음악, 무용,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들이 마련돼 시민의 눈길을 끌 예정이라죠?

=. 개인 작가와 예술단체 등 모두 35팀이 참여합니다. 특히이번 MEET 2018에서 발표된 대표 작업들은 GS SHOP 사옥에서 11월 열리는 성과공유 축제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자세한 내용은 문래예술공장 네이버카페(cafe.naver.com/mullaeartspace)나 페이스북(fb.com/mullaeartspace)을 참고하면 됩니다.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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