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투데이/이지폴뉴스)공장설립부터 경영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남양주시의 새로운 기업지원시스템 ´기업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11일 이석우시장을 비롯,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우섭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센터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개소식에서“기업이어야말로 우리시의 성장 동력이라고 생각하며, 기업이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업지원센터가 개소되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기업 입장에서 민원은 일사천리로, 애로는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려 우리시를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과내에 설치됐으며, 앞으로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등을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고, 공장설립등록대행과 기업(氣-UP)사랑방 운영을 통한 전문가 무료상담 등을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또, 남양주시는 이 날 개소식에서 변호사,변리사,노무사,경영지도사,무역실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氣-UP사랑 무료상담 자문단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품질관리와 기술개발, 수출증진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 날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8272민원처리반´과 ´희망케어센터´에 이어 세 번째 ´민원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양주시기업지원센터(031-595-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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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webmaster@nyj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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