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커뮤니티 장소가 된 '평창 계촌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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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커뮤니티 장소가 된 '평창 계촌작은도서관'
  • 황경숙 기자
  • 승인 2018.07.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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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작은도서관이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 체험과 학습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개관 5개월 만에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주민 수 1천650여 명의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소통 공간에 대한 요구가 늘 제기된 곳이었다죠?

=. 지난 2월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고 3월부터 문화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취미와 관심사, 연령별로 소모임이 생기는 등 주민 커뮤니티 장소이자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계촌작은도서관은 222㎡ 규모로 국민은행 후원과 군비 등 사업비 1억9천여만원을 들여 조성됐습니다. 열람실, 키즈룸, 문화교양관, 휴게실, 서고를 갖췄고 3천여 권의 서적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원목으로 서가와 책상을 꾸며, 도서관에 오면 숲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습니다.

-. 현재 문화강좌로 스마트폰 교육과 창의 소프트웨어(SW) 코딩 자격과정, 캘리그래피,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죠?

=.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은 외국어 강좌로 수강생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화강좌는 마을 분위기도 바꿔놓았습니다.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노인들이 손자와 게임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강좌에서 배운 캘리그래피로 서로에게 좋은 글귀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 8월부터는 파워포인트와 한지공예, 색연필화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라면서요?

=. 인근 초·중학생들도 하교 후나 주말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독서는 물론 친구들과 학과 공부를 함께하면서 학업 능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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