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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약심사' 벌여 예산 699억 아꼈다

장덕수 기자l승인2018.07.11 10:06l수정2018.07.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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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1천388건, 9천329억원 상당의 공공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벌여 1천245건, 699억원(7.5%)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 계약심사제는 공공사업의 계약 이전 단계에 원가산정이 정확했는지, 공사방법 선택이 적절했는지 등을 심사해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사전에 막는 제도라죠?

=. 심사 대상은 5억원 이상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술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입 등입니다.

광주시 지방도 공사의 경우 중복 과다 설계된 전선관과 터널케이블 등을 바로잡아 25억원의 사업비를 줄였습니다.

-. 이는 심사신청액 69억원의 36.2%에 해당한다고요?

=. 네, 군포시 보훈회관건립공사는 철제조립식 가설건축물을 컨테이너로 변경하고 크레인 사용 기간을 15개월에서 12개월로 줄여 8억7천만원의 예산을 아꼈습니다.

아울러 도는 2008년 계약심사제를 도입해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조6천15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 경기도청

장덕수 기자  easypol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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