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8월에 서울 도심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10선을 소개했습니다.

-. 10∼11일에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영화·음악·그래픽경연·눈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서울문화로 바캉스'가 진행된다고요?

=. 그렇습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서울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서울시향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리고, 서울광장에서는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상설공연이 10차례 펼쳐집니다.

-.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여름시즌 프로그램인 '한 여름밤의 광화문 '한.夜.광'을 즐길 수 있다죠?

=. 이 밖에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도서관 등에서도 전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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