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합니다.

-.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회의에선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에 따른 일자리안정자금 추진계획을 논의할 것"이라며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 역시 안건으로 다룬다"고 전했다죠?

= 특히 이날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주 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후 처음 참석하는 일정인 만큼, 문 대통령의 휴가 구상이 담긴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규제혁신 및 경제의 활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죠?

=.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를 마친 뒤 오후 4시에는 청와대에서 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이동원(55·17기)·노정희(55·19기) 대법관 등 신임 대법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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