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13일 만나 국회 현안을 논의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주례회동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열린다면서요?

=. 8월 임시국회 처리 법안과 국회의원 국외활동 심사자문위원회 구성, 국회 특수활동비 문제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입니다.

-. 국회 관계자는 "8월 국회 법안은 물론 의원 국외활동 심사자문위에서 활동할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는 문제가 의제로 오를 것"이라며 "의장과 각당이 추천하기로 한 인사들을 위원으로 확정해 임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죠?

=. 네, 그렇습니다. 국회는 국회의원 38명이 피감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다녀온 데 따른 논란이 일자 의원 해외출장 문제를 다루는 기구를 만들어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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