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시가 문학 작가를 꿈꾸는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22일 문학관에 따르면 문예대학 시·소설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학생 시낭송, 스피치반 등 6개 반을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요?

=. 성인 대상인 문예대학은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 시 창작반, 소설가 채희윤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 소설 창작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창작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도합니다.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학생은 재미있는 독서법, 글쓰기, 시낭송을 지도하는 어린이문학교실과 시낭송·스피치반 강좌를 통해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수강신청은 22일부터이며 전화(☎061-270-8400) 또는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죠?

=. 수강료는 강좌별 4만원입니다. 특히 목포문학관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최초 장편 여류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현 등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4인 복합 문학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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