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최근 남조선의 현 당국자와 여당 지지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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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최근 남조선의 현 당국자와 여당 지지율 하락"
  • 장덕수 기자
  • 승인 2018.08.2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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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27일 현 남한 당국의 지지율 하락을 거론하며 '판문점 선언의 이행에 성실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북한 대외용 선전 매체인 메아리는 이날 '남의 눈치 그만 보고 우리 민족끼리 합심하자'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에 들어와 남조선의 현 당국자와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주견과 줏대가 없이 우유부단하면서 판문점 선언의 이행에 성실하지 못한 것이 바로 지지율 급락의 원인"이라는 논리를 폈다죠?

=. 이 매체는 "실질적으로 최근 현 당국자와 여당은 북남관계를 조미(북미)관계 개선의 틀거리 안에서 다루려 하면서 북남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 이행도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제 일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방관자 격으로 대하고 있으니 민심의 눈발이 고울 리 만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매체가 언급한 '남조선의 현 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들은 우리 대통령을 실명 거론하지 않을 때는 통상 '남조선 당국자', '남조선 집권자' 등으로 지칭한다면서요?

=. 네, 대남용 선전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도 지난 25일 "지지율 하락은 미국의 강권에 눌리어 피동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현 당국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경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한 바 있습니다.

 

▲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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