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전북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내 26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면서요?

=. 그렇습니다.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고향의 정취와 예향 전북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함에서입니다.

전주역사박물관과 전주소리문화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무주향교,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등에서 각종 민속놀이와 전통체험, 공연, 전시회 등이 잇따라 열립니다.

-. 아울러 미술관과 박물관, 공공도서관, 작은영화관 등 문화시설 148곳이 추석 연휴에 시민과 귀성객에게 개방된다죠?

=. 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맛과 멋의 고장 전북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전시회 등을 관람한다면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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