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성남하대원, 양평공흥, 가평청사복합, 파주병원복합 등 경기도형 행복주택 4개 지구 입주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146가구 모집에 1천360명이 신청해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습니다.

-. 성남하대원은 14가구 모집에 944명이 몰려 6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양평공흥(40가구)은 6.6대 1, 가평청사복합(42가구)은 2.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고요?

=. 50가구를 모집한 파주병원복합은 35명이 신청해 미달했습니다. 성남하대원 청년형 8가구에는 884명이 몰려 110.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4개 지구의 전용면적은 성남하대원 18㎡, 양평공흥 34㎡, 가평청사복합 34∼44㎡, 파주병원복합 26∼35㎡ 등입니다.

-. 지구별 보증금은 1천938만∼3천460만8천원, 월 임대료는 11만1천∼19만6천원이라죠?

=. 경기도형 행복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도가 지원합니다. 입주 후 자녀를 1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까지, 2명을 낳으면 100%까지 각각 지원 폭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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