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2월까지 AI·구제역 막기 위해 방역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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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2월까지 AI·구제역 막기 위해 방역 집중
  • 장덕수 기자
  • 승인 2018.09.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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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방역역량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도는 이 기간 AI·구제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과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등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도록 했다고요?

=. 이전에 AI·구제역이 발생했던 시·군과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에는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조기에 운영해 방역대책을 선제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도 소속 가축방역관을 시·군별 방역관리전담관으로 지정해 시·군 방역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합니다. 모든 가금류 사육농가와 소·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제를 시행하면서 AI·구제역 의심 가축 발생 여부 등 농장 방역상황을 정기적으로 관찰합니다.

-. 구제역 발생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일제 백신 접종도 한다죠?

=. 도내 1만8천여 사육 농가가 키우는 소·염소 39만5천여 마리가 접종 대상입니다. 과거 AI·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이나 밀집 사육단지 등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정해 예찰과 소독, 방역실태 점검을 집중 시행합니다.

또한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와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차단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며,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AI·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사회적·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는 만큼 사전 예방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 축산단체, 농가, 유관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도내에서 AI·구제역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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