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갈비살 전문점 ‘조선화로집’이 16일, 부천 중동점을 오픈한다.
국내 장수 프랜차이즈 ‘이바돔’이 론칭한 브랜드 ‘조선화로집’은 가성비 좋은 9,900원 소 갈비살 전문점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20개 점포를 돌파하며 브랜드 파생지인 인천을 넘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학동역점을 오픈 하며 본격적인 강남진출을 선언한 바 있는 조선화로집은 이번 부천 중동점 오픈으로 수도권의 탄탄한 입지 역시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화로집 가성비는 본사의 유통시스템에 그 비결이 있는데, 본사에서 직접 식자재를 공수해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소갈비살을 소비자들에게 공급 하고 있다. 또한 조선화로집 가맹점 대부분이 키즈존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단위 고객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조선화로집은 개별 공간에 키즈존을 마련함으로 어린이 고객은 물론,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은 일반 고객들이 소음을 비롯한 불필요한 방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선화로집 부천 중동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신중동역 인근으로, 특히 가족단위 고객들이 매장을 채울 전망이다. 조선화로집 관계자는 “조선화로집 중동점은 저렴한 가격과 키즈존, 널찍한 실내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외식 및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셔도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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