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평창군과 철원 민통선 이남 3,300만㎡(1,000만평) 조성 약 3,500여개 기업 유치키로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 이하 소기연)는 15일(목) 오전 10시30분 서울가든호텔 2층 A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전용공단인 철원글로벌평화산업단지 범민관조성추진위원회 발족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주요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소기연은 지난 9월 10일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철원군 이현종 군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과 '철원글로벌평화산업단지조성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범민관글로벌평화산업단지조성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업무협약에서 소기연과 강원도, 철원군, 중견연이 공동으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내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중견.중기업.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향후 유라시아 수출 물류 대동맥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강원도 철원지역 민통선 이남일원에 3,300만㎡(1,000만평)을 조성 약 3,500여개 기업을 유치키로 했습니다.

소기연은 오는 12월중 범민관글로벌평화산업단지조성추진위원회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내년 2월중 출범식과 동시에 실무추진기획단을 구성,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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