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위캔, ‘하나된 우리-WE CONCERT’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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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위캔, ‘하나된 우리-WE CONCERT’ 16일 개최
  • 이대인 기자
  • 승인 2018.12.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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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회장 강성만)이 16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크리스탈 드레스 후원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이 한해동안 공부한 실력을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 하고있다.

▲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회장 강성만)이 2018년 16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크리스탈 드레스 후원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포스터=아트위캔

올해는 특히 ‘하나된 우리 - WE CONCERT’라는 제목으로 아트위캔 소속의 모든 앙상블팀들과 비장애 객원연주자들 총 71명의 출연자가 더욱 화려하고 성대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지난 5년간 진행해 온 연주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예술총감독에 동준모 상명대 관현악과(클라리넷)교수, 음악 감독으로 정순석 상명대 관현악과(플루트)교수, 총연출에 이동수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하여 71명의 출연진과 함께 멋진 콘서트를 준비하고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한세대학교 최종우 교수가 자폐성장애 소프라노 박혜연씨와 듀엣도 준비중이다.

최 교수는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치도 도밍고, 호세 까레라스와도 함께 공연한 바있으며 유럽 전역의 콩쿠르를 석권한 그야말로 한국이 낳은 최고의 바리톤이다.

자폐성장애 박혜연(36)씨는 나사렛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 장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졸업한 발달장애계에서는 보기드문 성악가로 베를린 국립음대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고 유럽 각지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실력있는 소프라노로 이번 콘서트에서 두 성악가의 무대가 큰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출연팀으로 피아노 듀엣을 연주하는 피아노앙상블 두팀, 12인조의 첼로앙상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연주하는 17인조의 챔버앙상블, 9명으로 구성된 클라리넷앙상블, 드럼과 피아노 반주와 함께 19인조를 이룬 플루트앙상블, 4명의 대학교수 성악가와 아트위캔 3명의 남성 성악가가 함께 꾸미는 성악앙상블 무대 등 그동안의 콘서트와는 규모가 다른, 장애계에서는 보기드문 전문적이고도 대규모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위캔 왕소영 사무총장은 "지난 5년 동안 아트위캔이 존립하고 성장할수 있었던 것은 강성만 회장이 개인 사비로 단체의 모든 운영비를 충당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트위캔이 이렇게 전문적이고도 큰 행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의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왕 총장은 "아트위캔은 기업의 후원을 받은 적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지만 앞으로 장애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진정성 있는 단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나 기업에서 계획성있는 지원을 해줬으면하는 바램이 크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기회 확대와 앙상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해마다 일본, 미국,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등 발달장애인들의 해외진출에도 힘쓰고있다.

이번 음악회의 사회는 기상캐스터 출신의 박신영 아나운서가 맡아 더욱 아름답고 뜻깊은 음악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누구나 전석 무료관람이며 주차장 또한 무료이므로 많은 관람객이 부담없이 콘서트를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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