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을 세상에 알리는 창(窓) - '힐링 서천' 창간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의 고장, 충남 서천을 소개하고 마음을 전하는 '힐링 서천'이 창간되어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창간기념식을 갖습니다.

KBS 기자 및 앵커를 지낸 김진원 발행인은 "내 고향 서천은 산수가 수려하고 귀한 먹거리가 풍부한 정감이 넘치는, 깨끗한 바다의 갯벌이 살아숨쉬는 청정지역"이라며 "'서천을 세상에 알리는 창(窓)'이란 기치(旗幟)로 창간되는 '힐링서천'은 좀더 많은 사람이 서천을 좋아하고 찾게 만드는 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힐링 서천은 서천을 둘러 본 소감을 중심으로 발행하는 비정기 간행물, 잡지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내용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창간호 표지는 전 문화일보 대기자로 국내.외에서 조류생태사진으로 유명한 김연수 작가가 서천 유부도에서 촬영한 작품  ‘ 유부도의 가을철새’로 꾸몄습니다.

김연수 작가는 힐링 서천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창간호 작품 ‘ 유부도의 가을철새’ 를 서천군(군수 노박래)에 기증했습니다.

김진원 발행인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천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을 모으고 이를 통해 서천을 외지인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힐링(치유)의 고장, 웰빙의 고장'으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며 "천혜의 땅과 바다를 간직한 '청정 서천'의 매력을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무료 구독신청은 물론 서천 관련 글과 사진, 자료를 힐링 서천 편집국으로 보낼 경우 게재와 함께 힐링 서천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힐링 서천은 비영리. 비매품으로 독자와 참여자, 향우(鄕友)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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