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 더 나은 삶을 원하는 국민 눈높이 맞추기 위한 융합일자리 필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북 청주시청원구),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27 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공사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ICT 융합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변재일 의원(좌), 김성태 의원

현재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급변하기 시작한 일자리 환경변화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원하는 국민들의 바람이 합쳐지면서, 질 좋은 일자리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기존 인프라의 노화 및 SOC에 대한 재투자 약화라는 이중고를 맞이하며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경제·사회 전반의 문제들은 지역경제 침체를 비롯한 고용악화라는 악재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산업과 ICT 기술의 ‘융합’으로 완성되는 첨단 스마트 산업의 육성이 필수 적입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5G구축, IOT확산 등 융합산업의 핵심 기반인 ICT인프라의 고도화는 절대적인 요소이며 ICT인프라 구축의 주춧돌인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역량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제4의 물결시대의 ICT융합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보통신공사업의 역할과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방안을 정책반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융합화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의 새로운 산업 발전 및 융합형 일자리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융합’을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대한민국 일자리에 대한 현주소, 그리고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등의 폭넓을 논의가 있을 이번 토론회에는 김효실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실장이 발제를 합니다. 

정책토론에 패널로는 박흥국 상명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김영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서비스기반팀장, 차양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회장, 신민수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윤성은 SK텔레콤 CR혁신실장, 하영재 동방데이터테크놀로지 대표, 윤명현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일자리 문제 전반에 대한 리뷰와 더불어 융합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이밖에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축사를 위해 참석했고,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참석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더 나은 융합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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