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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비서실장, 이해찬 대표 등 4당 대표 신임인사차 예방

snstv장덕수 기자l승인2019.01.11 18:20l수정2019.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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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차례로 만나 신임인사를 나눴습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일정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복기왕 비서관. 세분 모두 탁월한 정무 감각을 가지고 있고, 정치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정무적 기능을 잘 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제 대통령님이 비서실장님에게 경제계 사람들도 많이 만나라는 그런 말씀도 있으셔서 경제를 풀어 가는데 큰 힘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청와대라는 곳이 원래 책임감이 무겁고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건강도 조심하시면서 대통령님 잘 모시고 국정이 원활하게 잘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노영민 실장은 "이 대표님은 제가 존경하고 따르던 대선배님"이라며 "경제 성과를 위해서는 국회의 뒷받침이 중요하다. 올 한해 특히 당과 소통을 중시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노영민 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쥐고 청와대가 모든 것을 쥐고 있으니깐, 대통령이 좀 더 확고하게 선거제도 개혁의 의지를 보여달라"고도 말했습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서전 '운명이다'에서 대통령을 한 번 하는 것보다 선거제도를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유언처럼 써놓으셨다"며 "이것을 받들어 주시길 바란다. 정치의 근본이 바뀌어야 경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0대 국회에서 국민의 뜻이 관철되고 정치에 자신의 삶을 맡길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야 말로 촛불 혁명 이후 최고의 과제"라며 "완전히 합의가 될 때까지 대통령 본인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노영민 실장은 "대통령의 입장은 국민에 대한 대표성과 비례성 대원칙이 지켜지는 선거제로 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국민의 지지 속에서 선거제도가 개편되길 바라는 마음은 확실하다"면서도 "다만 여야 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서 이뤄져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강기정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2월 중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통해 공정경제 관련 입법이나 권력구조·사법개혁·선거제도 문제 등을 두고 통 크게 합의하고 국회가 협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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