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은 23일 윤리특위 각당 간사위원들과 만나 윤리특위에 회부된 징계안 처리를 포함한 향후 윤리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월 7일 여야 3당 윤리특위 간사회의를 갖고 필요한 논의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의원징계안 심사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의 필요적 자문기구인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구성과 관련하여 박명재 위원장이 지난 18일 국회의장에게 조속한 위촉을 요청하였고, 오늘 그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동안 8명으로 구성되는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중 임기만료로 4명이 공석 중이었는데, 금일 자유한국당 몫 3인, 바른미래당 몫 1인이 국회의장의 위촉을 받아 임기를 개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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