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직접 이혼 발표 “신뢰 깨져...두 아들과 새로운 삶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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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직접 이혼 발표 “신뢰 깨져...두 아들과 새로운 삶 시작”
  • 신철현 기자
  • 승인 2019.01.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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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내 이야기를 구독자 여러분에게 직접 전하고 싶어 카메라를 켰다.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는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이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두렵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내게 용기를 줬던 고마운 분들 덕분에 나는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도 가게 됐다”며 “그 곳에서 두 아이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나영 소속사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도 29일 “김나영이 개인 SNS를 통해 언급한대로, 현재 김나영씨는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 사진=유튜브

이어 “김나영의 모든 결정을 존중하며 그가 현재의 상황을 마무리 짓고 방송인 김나영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나영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 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회원을 모집하고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김나영은 "너무 죄송하다. 남편이 하는 일이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며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죗값을 치를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한 뒤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2016년 첫 아들을 얻었고, 지난해 7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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