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구청장, "모두가 함께 만든 노동복지센터, 구민 복지 기여하는"

양천구 노동복지센터(센터장 박상욱)는 18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정유석 재단법인피플 이사장, 노동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해누리타운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노동복지센터는 비정규직, 이주민, 여성, 청소년, 건설, 중소 및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양천구에서 일하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상담 및 지원활동을 하게 됩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년여 전에 노동복지센터를 유치하려고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이제야 열게 됐다."면서 "우리 지역의 노동자와 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센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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