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에 출연해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일본 걸그룹 AKB48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것이 맞다"며 "론칭 준비 중인 울림 신규 걸그룹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Mnet '프로듀스 48'

타카하시 쥬리도 4일 열린 생일 기념 팬 이벤트에서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알렸다.

1997년생인 일본 출신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최종 순위 16위를 차지하며 데뷔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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