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일미래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서관 19층에서 '2019년 한일관계의 전망: 한일 역사갈등의 극복과 시민사회간 대화와 소통'을 주제로 150차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추규호 이사장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해·치유재단 해산,제주관함식 자위대 함정 불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 보상 판결,한일 레이더 갈등으로 인하여 한일 관계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이후 양국관계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은 여전히 역사와 영토에 대한 인식이 상이한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규호 이사장은 "한일 갈등의 구체적인 배경과 원인,가능한 대안과 해법은 과연 무엇인가, 한일관계의 전문가와 양국의 시민을 모시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2019년 역사 갈등과 한반도 비핵화를 둘러싼 한일 시민간 상호이해를 심화시키고,새로운 한일 미래 100년을 구상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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