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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공유’ 정준영 입건...출국금지

신철현 기자l승인2019.03.12 23:30l수정2019.03.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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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진영(30)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준영의 혐의는 경찰이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정준영은 승리와 같이 있는 카톡방을 통해 몰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들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 여성만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준영 SNS

사건이 불거지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를 녹화 중이던 정준영은 일정을 중단하고 12일 오후 6시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단발머리에 남색 모자를 눌러 쓰고 입국한 정진영은 공항에 모인 취재진들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답하고,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급히 공항을 빠져 나갔다.

방송계도 정준영의 성관계 몰카 사건과 관련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정준영이 출연 중인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은 “정준영의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촬영을 마친 2회 분량 방송도 정준영의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tvN도 입장문을 통해 “정준영을 촬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정준영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동영상 촬영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신철현 기자  tmdbs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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