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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대 국토부.이스타항공 진실 공방

홍철호 "AOA센서 결함 사전 알고 있었다: - 국토부, "감항성 개선지시 이행 확인" snstv장덕수 기자l승인2019.04.12 15:14l수정2019.04.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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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자유한국당.경기 김포시을) 의원과 국토교통부.이스타항공이 진실공방에 나섰습니다.

홍철호 의원은 지난 11일 국토부와 이스타항공이 보잉사 'B737 맥스 8'의 국내 도입 전에 추락사고의 원인으로 인정된 AOA센서(받음각 센서)의 결함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국토부는 "홍철호 의원실에서 제기한 'B737-맥스 8' 기종의 문제점을 알고 감항성 개선을 지시하고도 조치결과를 보고받지 않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 'B737-맥스 8' 기종 도입 당시 항공안전법령에 따라 감항증명검사 실시와 해당 기종에 대한 감항성 개선지시 이행을 확인했다"고 홍철호 의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2018년 12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감항성 개선지시를 발행했을 당시 이를 근거로 'B737-맥스 8' 항공기를 도입금지 또는 운항을 중단한 국가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홍철호 의원은 12일 관련 비공개 문서를 제시하면서 국토부와 이스타항공은 '보잉737' 추락사고 원인으로 보잉사가 인정한 'AOA센서 오류' 사실을 항공기 도입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홍철호 의원은 '국토부 및 이스타항공 측 보잉737 거짓주장에 대한 반박' 자료에서 "이스타항공 측은 감항성개선지시 명령의 경우 ‘AOA센서 오류에 대한 대응매뉴얼을 최신화하라’는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문제의 핵심은 매뉴얼이 아니라 보잉사가 추락사고의 원인으로 인정한‘AOA센서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며 국토부와 이스타항공 측은 이 사실을 「항공기 도입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철호 의원은 "이스타항공 측은 의원실이 공개한 국토부 문건이 비공개 문건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문건 하단을 보면 ‘비공개’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철호 의원은 또 "국토부 측이 '국토부가 2018년 12월 19일과 29일, B737 맥스 2대의 도입 당시 항공안전법령에 따라 감항증명 검사(’18.12.26~27, ‘19.1.4/1.7)를 실시하면서 감항성 개선지시 이행현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국토부는 내부 비공개 문건상 AOA센서 오류에 대한 조치결과(계획)를 ‘보고대상’으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철호 의원은 "국토부가 주장하는 내용은 「항공기 도입 이후」에 모든 항공기가 원래 거치는 절차인 감항증명검사 때 이행현황을 확인했다는 것"이라며 "「항공기 도입 전」 감항성개선지시 이후 3일 이내에 공문으로 보고를 받지 않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철호 의원은 "정부 및 이스타항공 측은 공직 사회의 윤리성을 제고하고 기업윤리를 준수하는 동시에 국민 혼란을 야기 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문제의 ‘논점’에서 벗어나거나 ‘본질’을 흐리는 ‘부적절한 해명’을 지양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snstv장덕수 기자  snstv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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