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씨 사건의 최초의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 씨의 북 콘서트가 14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윤지오 씨의 책 『13번째 증언』은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자신의 지난 10년을 기록한 에세이집입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경기 오산시)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에 행사장을 마련해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본 행사는 4시부터 약 9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에는 개그맨 이승환, 식전 공연에는 다방(D’avant)이 참석합니다. 

게스트로는 공익제보자로 알려진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지부장,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실 행정관, 국회의원 안민석, 추혜선, 김수민 등이 참석합니다. 

“윤지오, ‘13번째 증언’ Book 콘서트”
ㅁ 일시 : 2019년 4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5시 30분
ㅁ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여의도
ㅁ 진행 : 이동렬 중앙대 디자인학부 교수 / 이승환 개그맨
- 1부 : 13번째 증언, 10년의 기록
- 2부 : 공익제보자로 산다는 것
- 공연 : 다방(D’avant) with 윤지오, 종이비행기 날리기
ㅁ 북콘 Guest
- 국회의원 안민석, 추혜선, 김수민 외 국회의원
- 박창일 신부 외 시민단체 활동가
- 박창진, 노승일, 박관천 외 공익제보자
- 이승환 방송인, D’avant 가수 외 
ㅁ 참가 : 故 장자연, 윤지오를 응원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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