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장애를 딛고 생산활동에 매진하는 장애인들과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종후 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직원 20여명은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18일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서울 동작구 소재)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법인 산하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삼성떡프린스’에서 떡 제조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삼성원은 195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학교(청각장애 특수학교), 소리샘복지관(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서울떡프린스(직업재활시설/사회적기업) 등 10개 산하기관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 일자리제공, 지역사회공헌 등 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후 처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며  “오늘 만난 분들은 ‘장애인’이 아니라, 떡을 만드는 ‘장인’이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분들의 역할을 확대하는데 국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장으로서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과 소외된 주변이웃들을 둘러보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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