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18 민주묘지 묘비닦기 및 환경정화 활동 개최

광주광역시 북구갑 김경진 국회의원은 1일부터 약 한 달간 SNS를 통해 ‘국립5·18민주묘지 비문 사이버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국립5·18민주묘지 비문 사이버 사진전’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현장 사진과 5·18민주묘지 내 비문 사진, 희생자들의 사진까지 영상 속에 담아 5·18 민주화운동 그날의 아픔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질 전망입니다. 사이버사진전은 김경진 의원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yungjinkimkorea/), 블로그(https://kimklan88.blog.me/) 등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김경진 의원은 “5·18 민주묘지의 비문 내용만 보더라도 그날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알 수 있는데, 왜 아직까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발언이 유언비어처럼 떠도는 것인지 안타깝다” 며 “이번 사이버 사진전 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의 숭고한 민주화 유산인 5·18정신을 알아줬으면 한다” 고 말했습니다.

김경진 의원은  5·18 민주화 정신 계승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광주 곳곳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폄훼하고 ‘5·18 유공자는 괴물 집단’ 등의 망언을 쏟아낸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3인에 대한 의원직 제명 촉구 대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30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5·18 민주묘지 묘비닦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5·18 민주묘지 묘비닦기 및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김경진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으로 5·18 민중항쟁 추모탑 헌화 및 참배와 5·18 민주화 유공자들의 묘역을 순례하며 묘비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비문을 닦는 활동입니다.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캠페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5·18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오월의 광주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성사되었습니다.

김경진 의원은 “앞으로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과 민주주의의 가치 계승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법」통과와 5·18망언 의원 징계 촉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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