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라시나 제르보 CTBTO(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사무총장 특별초청 ‘한반도 비핵화 국회 세미나’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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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라시나 제르보 CTBTO(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사무총장 특별초청 ‘한반도 비핵화 국회 세미나’열려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9.05.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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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29일 오후 6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를 위한 ‘라시나 제르보 CTBTO 사무총장 특별 초청「한반도 비핵화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강석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핵정책학회가 주관하며, 라시나 제르보 CTBTO(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사무총장의 발제와 핵·외교·안보 관련분야 전문가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 정세 변화가 중요한 시기에 북한의 비핵화 관련하여, 오랫동안 깊이 있는 관계를 유지해 온 국제사회 인사인 CTBTO 라시나 제르보 사무총장과 함께 북핵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강석호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북한이 핵을 통해 자신들의 안위를 보장받고 그 이상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허망한 꿈에 불과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북한이 협상의 대상으로 여기는 핵무기는 국제사회의 고립과 제재만을 심화시킬 뿐이라는 사실을 하루 빨리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석호 의원은 “북한이 핵무장 의사를 완전히 접고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해야 국제사회의 보상과 경제지원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시나 제르보 CTBTO 사무총장은 발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는 시설들이 불능화 됐다는 검증이 가능한 경우에 제대로 된 비핵화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면서 “북한이 핵실험 폐쇄, 핵미사일 실험 중단에서 더 나아가 옵저버 자격으로 CTBT에 참여해 국제사회에 신뢰를 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위원장), 윤종필 의원과  황일순 한국핵정책학회 부회장 등 핵·외교·안보 관련분야 전문가들 참석했습니다.

CTBTO(Comprehensive Test Ban Treaty,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는 1996년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2018년 기준 183개 회원국을 두고 있고 각국의 핵실험 실시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관측시설 292개를 운영 중입니다. 

 라시나 제르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CTBTO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2013년까지 CTBTO 국제데이터센터 국장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2006, 2009, 2012) 정보 분석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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