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시·관내 민간주체와 '명동 타운매니지먼트 업무협약'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도심공동화에 시달리는 명동 중심업무지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관내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구는 9일 오전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사회혁신기업 더함·(주)어반트랜스포머와 '명동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란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도심공동화로 동력이 떨어지는 중심업무지구에 공인받은 민간조직이 공공공간을 포함한 지역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 활력을 높이는 '거버넌스형 도시관리' 사업이다.

 

[기사 계속보기]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653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