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추혜선・채이배 의원 공동대표, 미국 복지국가의 특수성과 한국적 함의 논의

▲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국회의원

 국회의원연구단체<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대표의원 이철희, 추혜선, 채이배)은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미국식 복지국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은 대한민국 사회가 따뜻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정치의 역할을 고민하는 연구단체로 3년 연속 국회의원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4개 정당 22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연구소 강명세 수석연구위원의 발제와 중앙대 손병권 정치국제학과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김영순 기초교육학부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기동민(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을) 의원도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회의원연구단체<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공동대표 이철희 의원은 “미국은 '30년대 중반 뉴딜시대를 거치면서 복지국가로서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한바 있으나 '70년대 이후 정치적 지형변화 속에서 공적복지 축소의 길을 걷게 되었다”면서 “미국 모델을 따르는 미국화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우리나라에서 미국이 복지국가 건설에 왜 실패했는지는 깊은 성찰과 의미있는 교훈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철희 의원은 또 “이번 토론회가 미국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복지국가 건설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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