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속 식욕을 조절하는 분자에 골량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도쿄 의과 치과대의 타케다수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뉴로메진 U´라고 불리는 식욕을 억제하는 분자에 주목했다. 이 분자가 없는 쥐는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가 증가해 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쥐의 뇌에 뉴로메진 U를 주면 뼈가 줄어 들었다.
타케다교수는 뉴로메진 U가 움직이는 분자의 기능은 2 종류가 있는데 그 하나가 식욕과는 관계없이 골량 조절에만 기능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분자 기능을 조절하면 식욕이 늘어나고 체중이 증가하는 일 없이 뼈만 늘리는 치료법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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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이경숙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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