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소아의 발달 장해인 주의 결함·다동성 장해(ADHD) 치료약 ´콘서타´가 일본에서 첫 승인될 전망이다.

3일 열린 후생 노동성의 약사·식품위생 심의회에서 약효 및 안전성이 확인돼 이번 달 안으로 승인된다고 4일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콘서티는 ´리타린´과 같은 염산 메치르페니데이트가 주 성분으로 미국 등지에서 ADHD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그간 동일 성분의 리타린이 미승인된 채 ADHD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나 남용 문제로 승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달 안에 동심의회의 부회를 열어 제조 판매원의 얀센에 구체적인 조건을 정해 정식으로 승인을 결정하며 적용은 중학생 정도까지의 아이에게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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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이경숙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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