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FDA가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환자가 약사와 상의하여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범위의 의약품 판매 제도를 도입 검토 중이다.

이른바 BTC(Behind-the-Counter)로 불리는 처방약의 약국 구입 가능 약품은 부작용이 적고 용량 초과 위험이 낮으며 자가 진단에 적정한 의약품으로 규정하고 환자들의 편익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나온 것이다.

FDA는 약사들이 일정 의료 행위를 수행할 지식과 훈련이 되어있고 환자들이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가르쳐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약 23000개의 개별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 단독 약국 소유자, 매니저 및 약국 종사원으로 구성된 미국 국립 개국약사협회의 정부 업부 담당 수석 부회장 시웰씨는 “FDA의 이런 방안은 매우 현명한 처사이며 이러한 조치는 다른 많은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고 매우 운영도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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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이경숙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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