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은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 연방자금 지원 규제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의원은 클린턴 의원은 4일(현지시간)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재임기간에 과학을 무시하거나 자의적으로 통제하면서 미국 경쟁국가들이 경쟁력면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허용했다"며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당뇨병 등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연방자금 지원을 금지하는 부시 행정부의 규제조치를 없애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시 대통령은 과학적인 연구를 위해 인간배아를 사용하는 것은 생명을 신성시하는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며 연방자금의 줄기세포 연구지원 규제완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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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이경숙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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