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인터넷신문/이지폴뉴스】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생활체조경연대회가 지난 10월 6일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보성군 생활체조연합회(회장 송춘화) 녹차미인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체전 청년부1위와 개인전2위를 차지해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

개인전2위를 차지한 강해영(53세)은 젊은 동호인들보다 멋진 실력을 뽐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내 생활체육관계자는 “생활체조 경기가 열릴 때마다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내어 전남 도내에서 보성생활체조연합회를 높이 평가한다고”말했다.

전년에 여수에서 열린 제1회 노인건강축제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고 강진에서 열린 도민생활체육대회 에서도 2위를 수상한바 있다

전남생활체조연합회가 한,일 생활체조 교류전을 겸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내 18개 시,군 생활체조 동호인과 일본 톳토리현 생활체조 동호인 등 32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들 한일 생활체조 동호인들은 생활체조 및 에어로빅스분야와 댄스스포츠분야 등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해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양국의 우호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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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전남인터넷신문 김승룡기자   ksy07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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