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장면]

[서울=TK TIMES/이지폴뉴스] ‘제5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참가선수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2시 개막식을 선두로 사흘간 일정에 올랐다.
[이등자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의 대회사]

이날 이등자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스스로의 땀과 열정으로만 그 실력을 다하여 정정당당히 겨루어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초대 여성연맹 회장을 지낸 이학선 여사와 경북태권도협회 강재곤 회장 등이 참석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오른쪽부터, 신기철, 방경애 품새 심판들의 선서장면]

또한 식후행사에서는 김천농공고등학교 농악대의 신명나는 공연과 코리언타이거즈 시범단의 절묘한 격파와 동작 등은 참석한 많은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기성(한국체육대학교, 2년)군과 김미현(한국체육대학교, 3년)양의 선수선서]

한편 임신자 대회임원장은 “품새 경기를 통해 여성들의 섬세함과 무도의 정적인 가치가 더욱 돋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의 2007년도 마지막 치르는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TK TIMES 서영애, 설성란, 양재곤 기자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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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TIMES 양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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