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TK TIMES/이지폴뉴스] 지난2일 세계태권도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수원체육관에서 만난 이규형 대구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와 임진기(7단) 캘리포니아 대표팀 감독.
이규형 교수는 대한민국의 태권도를 시범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린 장본인으로 현재는 태권도 연구와 제자들 지도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태권도에 있어서 역사적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임진기 감독은 91년도에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는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J.K, TAEKWONDO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태권도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그는 태권도외에도 합기도 검도, 기검도 등 다양한 종류의 무술을 제자들에게 폭넓게 지도하고 있는 만능 무도인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캘리포니아 대표팀은 4명의 임원진과 1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견문을 넓혀가겠다는 목표로 입성한 집념 강한 팀이기도 하다.
한편 임 감독은 도장이 할리우드 쪽에 있기에 유명한 영화배우, 탈랜트, 가수 등이 임 감독의 제자로 많이 있다. 특히 66세에 태권도를 시작한 72세의 2단을 보유한 고령 제자도 있어 한 때는 미국 신문에 화제가 돼 소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임 감독은 미국 내 외교관 역할을 태권도를 통해 톡톡히 하고 있는 애국자아기도하다..
한편 임 감독은 캘리포니아 초청대회를 매년 개최 현재는 1,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정도로 대규모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2007 세계태권도한마당축제는 우리민족의 얼과 무도정신이 흐르기에 제자들에게 꼭 소개 해주고 싶어 참가했다.”며 자신의 무도 이념을 밝혔다.
[TK TIMES 양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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