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서는 세계최초로 태권도 9단을 보유하고 있는 만궁명석 관장]

[서울=TK TIMES/이지폴뉴스] 지난4일 막을 내린 ‘2007 세계태권도한마당축제’에 대단한 여성 태권도인이 나타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여성으로서는 세계최초로 태권도 9단의 실력을 지닌 남궁명석(57세)관장.
남궁 관장은 지난해 12월 승단심사를 위해 국기원을 찾았을 때는 대장암2기의 아픈 몸을 이끌고 심사에 응했지만 이번 2007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성태권도인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남궁 관장은 현재 미국 로스캘로라이나에서 ‘US태권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78년도 미국 땅을 밟으면서부터 줄곧 불우한 이웃과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미담의 주인공이자 억척 여인으로도 미국 내에서는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숨은 공로가 미국사회에 알려지자 2006년 7월 부시 미국대통령으로부터 영광스러운 체육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그녀는 한국 사람은 물론 동양 사람으로는 최고의 자선사업가로 그간 미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한 유명한 인물 중에 한 사람이다.
남궁명석 관장이 앞으로도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물론이고 국내에 자주 나타나길 학수고대 해 본다. 남궁명석 관장 파이팅!
[TK TIMES 양재곤 ,박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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