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전 총재의 선대묘가 있는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 선영에는 취재진을 비롯한 풍수지리 연구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예산지역 주민들은 ‘이 전 총재의 대선출마 계획은 2년 전부터 시작됐다.’ ‘묘 자리까지 옮겼으니 이번 꼭 당선될 것 같다.’ ‘녹문리 선영은 왕이 태어날 수 있는 명당이다.’라는 등의 기대 섞인 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공식적이 출마선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예산읍 산성리 선영에 있는 이 전 총재의 조부모 등 선대묘 9기가 지난 6월께 신양면 녹문리 선영으로 이장된 일을 이 전 총재의 대선출마설과 연결시키는 등 갖가지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이 전 총재의 신양면 녹문리 선영에는 이 전 총재의 조부모를 비롯해 2002년 작고한 선친 이홍규옹과 2005년 작고한 모친 김사순 여사의 묘 등 10기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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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폴뉴스] C뉴스041 이정준 기자 munhak21@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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