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전 총재의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 선영 ©C뉴스041
【충남예산=C뉴스041/이지폴뉴스】설마 설마하던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대선출마가 가시화 되면서 이 전 총재의 고향인 충남 예산군이 2002년 대선에 이어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전 총재의 선대묘가 있는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 선영에는 취재진을 비롯한 풍수지리 연구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예산지역 주민들은 ‘이 전 총재의 대선출마 계획은 2년 전부터 시작됐다.’ ‘묘 자리까지 옮겼으니 이번 꼭 당선될 것 같다.’ ‘녹문리 선영은 왕이 태어날 수 있는 명당이다.’라는 등의 기대 섞인 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공식적이 출마선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예산읍 산성리 선영에 있는 이 전 총재의 조부모 등 선대묘 9기가 지난 6월께 신양면 녹문리 선영으로 이장된 일을 이 전 총재의 대선출마설과 연결시키는 등 갖가지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이 전 총재의 신양면 녹문리 선영에는 이 전 총재의 조부모를 비롯해 2002년 작고한 선친 이홍규옹과 2005년 작고한 모친 김사순 여사의 묘 등 10기의 묘가 있다.

ⓒ 충남 아산, 예산, 천안 대표 인터넷신문 C뉴스041(www.cnews041.com)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C뉴스041에 있음>

     [이지폴뉴스]   C뉴스041 이정준 기자   munhak21@hanafos.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