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내년 7월 도시계획에서 해제되는 공원 등의 개발·보전 대책을 논의할 '청주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대책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가 19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시 관계자 3명, 도시공원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 4명, 녹색청주협의회 2명, 전문가 3명, 시의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은 "해제되는 도시계획시설을 최대한 보전하자는 원칙은 같지만, (시와 시민단체 등이) 차이를 보인 방법론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성했다"며 "토론을 통해 최선의 선택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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