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지방정치Brief 창간호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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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지방정치Brief 창간호에 부쳐
  • (정리)김미연 기자
  • 승인 2019.08.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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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거버넌스센터 이형용 이사장
거버넌스센터 이형용 이사장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방정치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시선은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그리고 앞날은 희망적인가, 회의적인가?
  ‘지방자치가 서른 살이 되었지만 단체장의 각종 비리, 지방의원의 이권 개입부터 도박, 폭행, 음주추태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아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거론될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소리가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주민의 주권자됨을 강화하고, 주민생활의 각양 편익을 높이고, 지역에 따라 공동체의 활기를 새로 불어넣고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나아가 현재의 나라 형편이, 중앙 정치가 국민에게 큰 믿음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실정이고 보면, 나라의 주권자인 시민, 주민들과 밀착한 지역 정치의 바람직한 변화와 혁신의 경험과 역량이 장차 중앙의 변화를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와 힘이 되기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버넌스센터는 일찍부터 지역과 지방정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초하여 주민주권, 시민주권의 지방 행정 및 지방 정치의 변화와 향상을 위한 길에 함께하고자 하였습니다. 로컬거버넌스 역량강화 교육, 거버넌스지방의정연구회 운영, 지방의원 역량향상 교육, 로컬거버넌스 세미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고, 지난 지방선거 시기 주민주권자치분권 후보협약 캠페인에 이어, 거버넌스지방정치연구회(약칭 지정연) 창립, 자치분권 혁신포럼 개최, 작년 말 출범한 ‘거제거버넌스포럼’을 비롯하여 지역 거버넌스포럼 조직 지원까지, ‘지역혁신솔루션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 향상 사업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센터가 주관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서도 자치분권 세션에 특별히 전략적인 의의를 두고 지방자치4단체, 지방분권전국회의 등으로 세션 공동주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간 활동과 연구의 축적위에서, ①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  ②격려, 포상의 포지티브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 육성하며 ③장차 시민 주권의 선진적인 다원적 문명 국가를 위한 건강한 정치부문 주체 형성, 확대하기 위한 취지와 목적으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조직키로 하여, 지금 뜻깊은 2019년 제1회 대회 공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활동들의 연장에서, 거버넌스센터의 지방정치연구회에서 온라인 뉴스레터로 「거버넌스지방정치 Brief」를 발간합니다. Brief는 센터 임원진의 경륜과 관록이 우러나는 기고(창), 지정연 임회원들의 지방정치와 로컬거버넌스 현장활동 칼럼(거버넌스러더 컬럼), 자치분권 정책, 제도, 연구의 동향,  로컬거버넌스 뉴스, 그리고 지정연 주요 사업 활동 소식 등으로 구성하여, 무엇보다 자치분권과 지역 혁신을 위해 발로 뛰는 지방정치 현장의 러더들에게 요긴하게 쓰임이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제 첫걸음입니다. 첫술에 배 부를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 길, 그러나 반드시 가야하는 미래의 길, 지역의 희망, 한국의 희망, 민주주의의 희망으로 가는 단단한 길, 그 길에 우물을 내는 심사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년 지나고 그간 진행을 돌아보고, 또 독자들의, 독자 편집인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초 1차 개편을 예정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헌신적인 지방정치, 자치분권 일꾼들과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의 소망을 나누는 길벗이 되고 동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독자들의 관심과 성원과 참여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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