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성매매알선 혐의’ 불기소의견 검찰 송치...무혐의 결론
상태바
양현석 ‘성매매알선 혐의’ 불기소의견 검찰 송치...무혐의 결론
  • 신철현 기자
  • 승인 2019.09.20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혐의를 확인하지 못하고 사건을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술이나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라고 1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5년 전이고, 해외에서 일부 발생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당사자들이 혐의 사실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국내에서는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YG
사진=YG

 

이어 해외 상습 도박 혐의 등 남은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력을 집중해 명확하게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5년 전 서울의 한 음식점과 해외에서 외국인 재력가 등을 상대로 정 마담 등 유흥업소 여성들과 함께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지난 6월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지난 7월 정식수사로 전환했다.

한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외에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함께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도 입건됐다. 양 전 대표는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다음 주 다시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