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복직...찬반투표 서울대생 1% 찬성, 96%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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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복직...찬반투표 서울대생 1% 찬성, 96% 반대
  • 신철현 기자
  • 승인 2019.10.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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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 사표 수리 20여분 만에 서울대 복직 신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을 사퇴한 직후 서울대에 복직을 신청하고, 하루만인 15일 서울대 교수로 복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대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전 장관이 14일 오후 6시경 팩스로 복직 관련 서류를 제출했고, 오늘 복직 처리가 됐다15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의 복직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대 동문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오후 2시경 조국 복직 찬반투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게시 2시간 만에 4500명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1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해 의견을 밝혔다.

사진=법무부
사진=법무부

 

'조국 복직 찬반투표' 게시글의 답변 항목은 찬성’, ‘반대’, ‘글쎄세 가지로, 오후 5시경 투표 참여자 1335명 중 96%(1289)반대’, 1%(23)가 찬성 의견을 보여, 대다수의 서울대 학생들이 조 전 장관의 복직을 반대했다.

해당 게시판에는 강의 보이콧”, “정말 대단하다”, “학교 망신 그만 시켜라”, “뻔뻔함의 극치다등의 조 전 장관을 비판하는 여러 글이 올라왔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사퇴 당일인 지난 14일 문 대통령이 538분 경 사표를 수리하자, 오후 6시경 서울대에 복직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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