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KBS 적자 속 방만경영, 내부불신임 등 총체적 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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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KBS 적자 속 방만경영, 내부불신임 등 총체적 파탄!!
  • 황경숙 기자
  • 승인 2019.10.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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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사장 사퇴만이 실마리

조국‧유시민 보호 위해 자사기자를 공격하는 KBS사장

“공영방송 KBS, 조국 펀드와 관련돼!!” 
자유한국당 정용기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용기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대전 대덕구)은 17일 2019년도 KBS 국정감사에서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KBS가 심각한 적자 속에서도 방만 경영과 내부 불신임에 빠져 있는 등 총체적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에서 제출한 최근 6년(2013년~2018년)간 경영 수지현황에 따르면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흑자 경영을 해왔고 특히 2017년에는 5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양승동 사장(18년 4월 9일 취임)이 취임한 2018년에는 32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경영실적을 두고 지난 2월 27일 KBS 이사 3명(서재석, 천영식, 황우섭)은 ‘처참한 경영실적, 양승동 체제에 KBS에 미래를 계속 맡길 수 있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전임 사장 시절과 비교해 사업손익은 787억원, 당기순손익은 885억이나 악화되어 모두 대규모의 적자로 전환됐다면서 현 경영진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적자 경영에 대해  “지극히 편향적인 인식과 경영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 무능과 편견을 드러낸 것”이라며 “양승동 사장과 KBS 수뇌부는 국민의 피같은 수신료로 운영되는  ‘국민의 방송’을 적자 방송으로 만든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KBS노조에서 실시한 양승동 사장에 대한 신임투표 결과 87.3%가 불신임한다고 답한 것과 관련하여 정용기 의원은 “병사의 신임을 잃은 장수는 전투에서 싸울 수 없고, 내부 구성원의 신뢰를 잃은 조직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력히 질타했습니다.

 특히 양승동 사장의 불신임 사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가 회사의 재정위기를 유발했다는 점이라면서 무능과 편파 경영이 회사 경영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구성원들의 신뢰를 무너뜨려 ‘불신 방송 KBS’를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적자 경영에 허덕이는 상황과는 별개로 ‘KBS의 돈잔치’는 계속되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으로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은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8년도 1인당 평균연봉 : 100,024 천원) 

 또한 평균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2직급 이상의 직원은 작년 기준 2740명으로 연봉을 받는 전체 직원 4506명 가운데 60.8%에 이르렀고,  2016년 58.2%에서 17년 60.3%, 18년 60.8%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정용기 의원은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가 편파, 왜곡, 조작방송으로 시청자의 외면을 받고 경영지표 역시 최악인 상황에서 1억이상 고액연봉자가 60%이상 차지하고 그 수치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KBS 양승동 사장의 사퇴만이 방만경영, 내부 불신임으로 총체적 파탄에 빠진 KB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실마리임을 명심하고 즉각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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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아트비전, WFM과 MOU체결!!

 정용기 의원은 KBS자회사인 KBS아트비전이 조국 펀드 투자사인 WFM과 MOU를 체결한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공영방송이 조국 펀드의 이익사업에 보조를 맞춰준 격”이라며 이에 대한 양승동 KBS 사장의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KBS아트비전은 세트디자인, 영상디자인, 무대제작 등 토탈 디자인 전문회사이고, WFM은 영어 교육 콘텐츠 생산이 주된 사업입니다. 

 이 두 회사가 MOU를 체결한 이유를 두고 KBS는 ‘굿잡 베르프라는 프로그램의 오프라인 공간설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임을 주장하고, WFM은 “KBS아트비전이 올해 주된 과제로 역점을 두고 있는 어린이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임을 밝히고 있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용기 의원은 ▲영어교육 업체인 WFM이 오프라인 공간설치 협약을 체결 ▲KBS아트비전의 2019년 업무계획서에 WFM이 주장한 ‘어린이 교육콘텐츠 제작이 올해 역점사업이라는 것’이 없음 ▲KBS아트비전의 2019 입찰공고 내역에 교육 콘텐츠 사업과 관련된 내용 전혀 확인할 수 없음 등을 지적했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조국부인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영어교육 컨설팅 명목으로 해당기간동안 WFM으로부터 월 200만원이라는 자문료를 지급 받았다"면서 "이 기간에 교육콘텐츠 사업을 한 경험도 없는 WFM이 무대 디자인을 주력으로 하는 KBS아트비전과 MOU를 체결했다는 것은 KBS가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의 일가와 결탁하여 조국펀드의 수익 사업에 보조를 맞췄다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가 ‘없는 사업영역’을 날조하여 MOU를 체결, 조국일가의 부당이익 취득에 들러리를 섰다.”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국정감사에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수사기관의 수사도 의뢰해야하며, 감사원의 감사 청구도 요청해야 할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국민 갈라치기도 모자라, KBS내부 갈라치기 나서는 양승동!!


 정용기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주장한 KBS와 검찰의 유착 의혹과 관련하여 양승동 사장의 잘못된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10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하여 KBS가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인터뷰를 보도하지 않았고,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유출했다"고 비판하자 KBS는 외부인사를 포함한 ‘조사위원회’ 구성과 보도본부 특별취재팀 별도 구성 등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용기 의원은 양승동 KBS사장에게, “KBS후배인 기자가 ‘회사가 우리를 기레기로 만들었다.’고 지적하는데 부끄럽지 않나?”라면서 “KBS사장이 KBS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떨어 뜨리는데 앞장 서고, 좌파 세력과 손잡고 KBS의 기자를 공격하는 모습의 전대 미문의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비난의 소리를 알고나 있는가?”면서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KBS는 또 ‘저널리즘 J’라는 프로에서 ‘언론하고 검찰은 밀접하다.’는 유시민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며, 자사 법조팀을 공격하는 내용을 방송하였으며, 외부인인 강유정 강남대 교수를 통해 자사 기자들을 공격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정용기 의원은 “정권에 잘 보이기 위해 자체 반성문을 상납하는 것도 아니고 자사 기자가 잘못했다고 정규프로그램까지 제작하여 내부 식구들을 비난한 행태가 정상적 공영방송의 모습인가?”라면서 “취재 제작 자율성을 훼손시키지 말고 사장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며 양승동 사장의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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