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의 기상과 정신, 우리 후손들에게 큰 이정표 될 것…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하고 선양하는데 온 힘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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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의 기상과 정신, 우리 후손들에게 큰 이정표 될 것…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하고 선양하는데 온 힘 다하겠다”
  • 김소리 기자
  • 승인 2019.10.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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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순국 76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 참석 
홍범도 장군 순국 76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
홍범도 장군 순국 76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
홍범도 장군 순국 76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올해는 홍범도 장군이 순국하신지 76주년이 되는 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홍범도 장군의 영전에 추모의 마음을 올린다”면서 "홍범도 장군의 기상과 정신은 우리 후손들에게 큰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국회의장으로서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순국 76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에서 추모사를 통해 "99년 전인 1920년 6월 7일, 독립군 연합군단은 봉오동 골짜기에서 일본군을 대파했습니다. 독립군의 빛나는 첫 승리이자 무장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대승이었다”면서 "일제강점기에 고통 받던 우리 민족에게 자주독립에 대한 희망을 안겨 주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에도 당시의 비장함이 잘 담겨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어 "봉오동 전투의 중심에는 홍범도 장군이 계셨다”면서 "평생을 간도와 연해주 일대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우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까지 올랐던 홍 장군은 독립군으로 가장 치열하고, 지속적인 투쟁을 벌였던 우리 민족의 영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문희상 의장은 "애석하게도 장군께선 끝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머나먼 이국땅, 카자흐스탄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면서 "지난 9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서 카자흐스탄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조속한 유해 봉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문희상 의장은 "기념 사업회와 대한민국 국회가 지속적으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추모식 및 학술회의에는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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