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내년 5월 출산한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린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라고 임신 사실을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최지우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드라마 '진실',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에서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얻으며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04년에는 일본 내 히트상품 2위에 오를 만큼 일본에서 ‘겨울연가’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3월에 1년간 교제한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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