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노동자 보호 강화 정책

-. 교육 격차 해소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송행수(51) 예비후보는 31일 뉴스캔 '21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시리즈'에서 '"확실한 변화"'를 대표 슬로건으로, 핵심공약으로는 "감정노동자 보호 강화 정책"과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습니다.

 송행수 예비후보는 "중구 목동에서 태어나 초·중·고 시절을 보내고 서울 법대에 입학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검사의 길을 걷다가 고향 중구로 내려와 변호사를 개업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구는 어린 시절의 모습과 지금을 비교해도 별반 달라진 게 없고, 오히려 도청, 시청, 법원이 타도시로, 타구로 이전하면서 원도심 공동화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대대로 중구는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대전의 중심이었습니다. 
 젊은 부모들은 서구, 유성구, 세종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교육, 그리고 주거 때문입니다.
 ‘젊은 부모가 이사 오고 싶은 중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국회의원이 되면 꼭 추진할 대표적 정치과제는 무엇입니까.
☞  “을”이 당당한 나라   “을”도 행복한 사회
◆ 감정노동자 보호강화
◆ 양육비 청구 실효성 확보, 
◆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자 요건 보안

◆  감정노동자 보호수단 강화
 사업주가 근로자의 피해를 인지했을 때 피해사실을 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는 의무조항을 신설. 
 노동청은 피해사실을 파악해 성폭력 등 범죄일 경우 직권고발하도록 하는 법적 조치를 취하며, 피해가 사업주에 의해 흐지부지되는 일이 없도록 법률구조공단 등과 연계한 법적 지원이 필요

◆ 양육비 선지급 
이혼소송으로 인한 양육비의 경우 양육권자가 이혼판결 등에 의해 양육비 청구를 스스로 해야 하는데, 소송 시간의 문제점과 전 배우자와의 접촉에 부담을 느껴 양육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지해야 함.
 이후 채무자인 상대방에게 정부가 강제집행을 할 수 있도록 조치

◆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요건 보완 
 자녀와 의절하거나 자녀가 있더라도 부양을 받지 못하는 경우 부양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
 수급대상자가 기본적 사실관계만 소명한다면 정부가 기초수급을 해야 함.
 이후 정부의 실태조사에 따라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한 경우 정부가 부양자를 상대로 철저한 구상권 행사

-. 대표적인 지역공약은 무엇입니까.
☞ □  통학기본법 
- 통학도 국가의 책임.
- 안전하게 통학할 권리, 통학에 차별받지 않을 권리

1. 통학권 / 2. 통학정류장, 안전통학로 / 3. 통학수단, 통학산업 / 
4. 통학 일자리 / 5. 도로민주주의

□ 교육 격차 해소
□ 보문산과 이를 둘러싼 미개발 낙후 지역에 대한 친환경적 개발
□ 도심을 관통하는 호남선 철도문제 해결
□ 인구밀집 지역임에도 대중교통에서 소외된 중요 교통거점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 
□ 원도심 문화 관광 구역으로 개발

 -. 후보님의 (타 후보에 비해) 장점은 무엇입니까.
☞ 중구지역위원장으로 5년 간 중구의 곳곳을 다녔습니다.
 지난 5년간 지역위원장으로서 전통시장, 노인정, 장애인 보호시설을 비롯한 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습니다. 
 중구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태평, 문창, 부사, 산성, 유천) 다섯 곳을 최소 30회 이상 방문하여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물가 등 경기 흐름을 체감하였습니다.
 또한 146개의 노인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씀에 청취하고 효를 실천 하였습니다.
 17개 행정동의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각 동별로 매년 진행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지역민들과 꾸준히 호흡하고, 함께한 시간은 후보만의 장점입니다.

 법률 전문가입니다. 
 법률 전문가로서 필요 사안에 따라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을 만드는 것에 탁월합니다.
 지역민들의 억울함과 소외된 계층에 귀 기울이고, ‘을’이 당당한 나라, ‘을’도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입니다.

-. 지역 유권자에게 드리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 손 잡아 주세요.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송행수의 정치에 대한 신념
첫째, 법조인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조화
둘째, 지속가능한 시장경제 및 자본주의를 위해 소득분배와 보편적 복지 실현
셋째, 지역주의와 세대갈등 해결
 불의를 보고 분개하며 옳다고 믿는 바를 위해서는 치열하게 다투더라도, 진영논리보다는 개별 사안에 따라 합리적인 협상과 토론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설득하려는 사람은 스스로 설득당할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소리를 듣고 아픔을 나누기를 희망  그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며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구체적인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것이 국가가, 그리고, 입법기관인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 중구민들의 의견과 염원을 귀 담아 듣고, 수렴하여 30년 간 정체된 지역의 정체성을 확실히 변화시키겠습니다.
 중구에 봄이 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요 경력
법무법인 우정 대표변호사 
대전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회 자문변호사 
제20대총선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후보자 
전)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부의장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전)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전)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 

<> 주요 학력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대전 보문중학교 
  -대전 대성중학교 
  -대전 목동초등학교 
대전 목동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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